티스토리 툴바


안녕하세요? Drcork입니다. 포스팅이 정말 심하게 늦었네요! subit님에게 바통을 넘겨 받고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20여일이 지나 마감 직전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ㅠㅠ. 요즘 너무 바뻐서 마음에 여유가  없었어요. 저때문에 편견타파 릴레이 끊기지 않았나 마음이 무겁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편견타파 릴레이는..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이게 규칙이에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이렇게 릴레이라는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ㅎ
역시 블로깅을 하면 재밌는일이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ㅎㅎ
일단 릴레이의 규칙에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라는 전제가 있어서 망설여지긴하지만 평소부터 포스팅하고 싶었던 내용을 하려고 합니다. 이해해주세요.ㅎ

저는 태어나서 고등학교 까지는 서울 여의도에 살았고 그 이후는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 부산에서 만난 여러 지방 출신의 친구과 얘기하다 보면 여의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의도는 한강에 떠있다?


"Drcork는 집이 어디야?"

"응, 나는 서울 여의도에 살아"

"여의도? 여의도는 한강에 떠있는 섬이지? 그럼 여의도는 강남이야 아니면 강북이야? 아니면 강중인가??"


다르게 말하면 여의도는 섬인가? 라는 질문인데요.

일단 여의도를 백과사전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딸린 하중도(河中島)로..'
'한강에 발달한 범람원(氾濫原)으로 영등포 쪽에 작은 샛강이 있다.'

하중도(河中島)
-하천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흐르는 방향이 바뀌어 퇴적물이 쌓이면 생기는 섬.
범람원(氾濫原)-하천 주변의 편평한 지형.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출처: 브리태니커, 위키백과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여의도(汝矣島)'에서 섬도(島)자가 들어가는것만 봐도 섬인걸 알 수 있고 백과사전에서도 여의도를 섬으로 정의하는것을 보니 여의도는 섬이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섬'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이런걸 생각하지 않나요?
출처: Google earth(http://earth.google.com/)
 
흔히 사람들은 '섬'이라고 하면 '교통이 불편하다. 사람이 적게 산다. 여행가기 좋다.'등등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의도에 와보지 않았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의도도 위의 섬들과 같이 생각하는 편견이 있는것 같에요. 실제로도 제가 만난 여러 사람들이 그런 편견에서 나온 질문들을 많이 하세요. 물론 서울분이거나 여의도에 한번이라도 와보신분이라면 안그러시지만요ㅎ


출처: Google earth(http://earth.google.com/)
구글어스에서 본 여의도입니다. 남쪽에 거의 붙어있지요?
확대해서 보면..

출처: 다음 지도(http://local.daum.net/)
출처: Google earth(http://earth.google.com/)
여의도는 북쪽은로는 서쪽부터 순서대로 성강대교, 마포대표, 원효대교로 강북과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여의2교, 서울교, 여의교로 영등포와 동작구와 이어져있어 총6개의 다리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에는 여의상류IC, 서쪽에는 여의하류IC가 있어 올림픽대로와 이어지지요. 지하철역은 여의도역(5,9호선), 여의나루역(5호선), 국회의사당역(9호선), 샛강역(9호선) 이렇게 4개가 있
빨간원으로 표시한것이 여의도의 남쪽을 흐르는 샛강입니다. 실제로 아주 작은 강이지요.

여의도 남쪽의 생태공원에 있는 샛강이에요.
샛강중에 폭이 제일 넓은 곳이지요.
이 샛강을 기준으로 왼쪽이 여의도동 오르쪽이 영등포동이에요. 
이사진을 찍기 전날 폭우가 와서 물이 엄청 많아진 거에요.
비가 안올때는 굉장히 작은데..사진찍으러가서 엄청 당홨했다는;;

출처: Google earth(http://earth.google.com/)
여의하류IC가있는 여의도 서쪽 끝이에요.
파란색선으로 표신한건 한강시민 공원 조깅코스에요. 저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지나다니는 도보이지요. 

출처: Google earth(http://earth.google.com/)
여의도의 동쪽 끝이에요. 여의상류IC도 보이고요.
빨간색원으로 표시한것이 샛강이고 오르쪽 빨간색원이 한강과 이어지는 부분이에요. 거의 희미하지요? 실제로 비가 거의 오지 않을때는 이부분에 물이 거의 흐르지 않아요. 여의도를 섬으로 정의하기 애매한 부분이지요.
파란색선으로 표시한건 서울 동쪽으로 이어지는 한강시민공원 조깅코스로 저도 정말 많이 애용하는 코스입니다.


'한강 르네상스' 샛강 조성사업이에요. 빨간색원 부분에..

여의도와 신길동을 이어주는 이런 다리가 하나더 생긴다고 하네요.


글이 조금 쓸때없이 길어진것 같은데요 ^^;
여의도 남쪽으로 이렇게 다리가 3개(추가될 문화다리까지 하면 4개),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IC 2개, 조깅코스가 있고 지하철역이 4개나 있기때문에 저는 여의도에 살면서 '섬'이라고 느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또, 여의도 남쪽의 샛강이 비가 안올때는 바닥을 거의 들어내는 곳이 있기때문에 여의도를 '섬'이라고 부르기 애매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의도는 확실히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섬'은 아니지요. 




편견타 릴레이 포스팅


처음해본 릴레이 였는데 부족한점이 많았던것 같네요. 다음에 이런기회가 오면 더 열심히 해보렵니다. 기회를 주신 subit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내일이 마감이긴 하지만 그래도 규칙은 규칙이니깐 한번 바톤을 넘겨보렵니다.ㅎ
여행과 맥주에 대해 최근에 많은 포스팅을 하고 계신 살찐돼지님, 사진, 여행에 관해 포스팅 해주시는 쭌이™님, 그리고 PeachPrince님에게 바톤을 넘깁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빨리' 포스팅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DrCork

트랙백 주소 : http://drcork.tistory.com/trackback/2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썸 2009/07/31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형 바톤 드디어 넘기셨네요;;;
    전 제대로 바톤도 못넘기고 :(-ㅋ
    요즘날씨 딱좋던데 여유가지면서 열공요~ㅋ

  2. [subit] 2009/07/31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담 갖지말고 "빨리" 포스팅 ㅋ_ㅋ
    여의도는 원래 저렇게 생긴거야 아님 한강때문에 육지에 붙어버린거야?? ㅋ_ㅋ
    부산/영도는 섬 맞음. 타파할 편견 없음. 그래도 다리로 한반도와 연결된다능 ㅋ

    • DrCork 2009/08/01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는 영등포쪽이랑 사이가 조금더 넓었는데 여의도개발하면서 흙을 메웠다는 말도 있어ㅋ

  3. montreal florist 2009/09/11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샛강에서 찍은 사진 멋있네여, 아파트와 자연이 같이 있는 장면 이여요

  4. 2010/01/0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